요즘에 다들 유튜브를 많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 신사임당 님인 주언규 님의 영향도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유튜블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시작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제가 입문했던 방식으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촬영 장비는 핸드폰이면 충분하다
저는 캠핑을 하는 유튜버라서 어느 정도의 카메라가 필요했지만 처음에 카메라 가격이 부담돼서 그냥 핸드폰으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사용한 핸드폰의 기종은 아이폰 10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10으로 촬영해서 수익창출 기준인 구독자 1000명은 무난하게 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촬영 장비에 크게 돈 들이지 마시고 그냥 핸드폰으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집은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하다
편집 프로그램으로는 윈도PC의 경우는 ‘프리미어프로’, 맥북은 ‘파이널컷프로’가 유명합니다. ‘프리미어프로’같은 경우는 구독 형식으로 한달에 24,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파이널컷프로’는 현재 44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널컷프로’를 사야 하나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내 유튜브가 잘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편집 프로그램을 사놓고 혹시나 유튜브가 망해서 쓰지도 못하게 되면 너무 아까울 거 같아서 그냥 맥북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아이무비’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무비’라는 번들 프로그램으로 구독자 1,000명까지 무리 없이 편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비싼 편집 프로그램에 돈 들이지 마시고 일단 무료 편집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지금 여러분들 핸드폰 없으신 분 있으신가요? 컴퓨터 없으신 분 있으신가요? 아마도 90%는 다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말인즉슨 90%는 준비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바로 촬영해서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해 보세요. 딱 한 번만 해보면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습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습니다. 지금 바로 그 한 걸음을 떼 보세요.
“위 링크를 통해서 구매할 경우 수수료가 지급됩니다”